스페인 언론’은 다른 나라 언론의 게이트 키핑의 피해자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2020년 3월 20일 자정을 기해서 캘리포니아 전 주민을 집에 머물도록 하는 명령을 발동했다. Safer at Home 이라고 이름붙여진 이 명령의 세부 사항을 보면 예외 조건이 많기는 하지만 결국 캘리포니아 주정부, 아니 미국 연방 정부는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이 봉쇄와 […] Read more
일본제품 불매 정국과 맞물려 흥행에 성공할 것처럼 보였던 ‘나랏말씀이’가 역사 왜곡 프레임에 걸렸다. 시국을 타려했던 영화가 시국에 발목을 잡힌 셈이다. 감독과 제작사는 서둘러 아니라고 발뺌했지만 이미 진화시기를 놓쳤다. 영화는 영화로 보아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충고도 있지만 상업영화가 아니라 다큐라고 불러야 좋을 구성이기 때문에 이 충고도 맞지 않다. 영화가 역사를 비틀 수 있다고 항변하지만 거기에는 뚜렷한 이유가 […] Read more
일본의 도발로 시작된 한일간의 갈등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미쓰비시가 있다. 대표적인 전범 기업인 미쓰비시는 1970년 일본의 반전 단체들에게도 제국주의 일본의 상징이었다. 갱내 인부들은 원래 토목 공사 인부들이었다. 전쟁 말기에는 조선인 노동자가 대부분이었으며, 이 인부들은 돌관 작업을 위한 갱도 뚫기, 암석 굴진, 물이 있는 현장 등 어려운 곳을 맡았다. 현장에는 늘 우두머리가 지키고 있었고 […] Read more
4월 15일 기준으로 영화 생일의 누적 관객수는 79만명이다. 지난 4월 3일 개봉했으니 아주 초라하지는 않지만 만족할만한 관객 동원은 아니다. 일단 세월호 폄훼세력들은 제쳐 놓고, 주변에 <생일> 이야기를 하면 너무 슬플 것 같아서 못보겠다는 대답들이 많다. 마치 의무감에 보아야 할 듯한, 그러나 의무감이 슬픔의 두려움을 압도하지 못해서 관람을 주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극적 완성도도 있고 전도연 설경구라는 […] Read more
Recent Comments
KendallSpesy in: “내 몸에는 네 사람이 같이 있다”
оформлення дисертації - курсова робота зразок, автореферат з права ...
김헌용 in: 다음 대선 이재명에게 달려 있다
일단 2016년 12월까지는 님의 예상이 적중한 것으로 보이네요. 대단합니다. ...
헤이즐 in: 베이컨의 난과 개 돼지
디아스포라.... 흠... 대한민국은 좋은 국어를 가지고 있는데 굳이 이런 단어를 이런곳에 쓰는지 알수가 없네... B 급이여서 그런가... 굳 ...
헤이즐 in: 다음 대선 이재명에게 달려 있다
한국에 이렇게 살아 있는 인물이 있다는것이 다행 이다. 우물쭈물 문재인, 여우 박원순, 연약한 안철수, 착한 안희정 모두을 대신 할 수 있는 인 ...
이규봉 in: 다음 대선 이재명에게 달려 있다
정확한 상황판단을 한 글에 놀랐습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새누리당 화 되어버린 더민주당에게 반드시 필요한 조언입니다. 이재명 시장이 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