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시민 운동에 대한 소회 같은 것 내 세대에서 우탄트는 매추 친숙한 이름이다. UN이 정말 세계 평화를 위한 조직이라고 믿었던 시절 무려 10년을 역임한 미얀마 출신의 우탄트 UN 사무총장은 굵직굵직한 세계 현안을 해결한 인물로 사회시간에 외워야 하는 이름이었다. 또 버마는 아시아의 축구 강국으로 태국 말레이시아와 더불어 한국에게는 늘 껄끄러운 상대였다. 그랬던 미얀마가 아시아의 빈국으로 전락한 […] Read more
미네아폴리스 경찰의 제임스 플로이드 살해사건.. 2004년 11월 미네소타주에서 백인 사냥꾼 6명을 총으로 쏘아 죽인 사건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범인은 트럭 운전을 하던 차이 수아 방으로 그는 백인들이 자신에게 인종차별성 욕을 하면서 먼저 총으로 위협했기 때문에 살해는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했다. 그가 사형언도를 받지 않고 종신형으로 수감중인 데 미루어 보면 이 증언은 어느 정도는 받아들여진 것 같다. 차이 […] Read more
21대 총선에서 더불어 민주당이 163석 ,미래 통합당이 84석, 미래한국은 19석, 더불어 시민당은 17석, 정의당 6석, 무소속 5석, 국민의 당 3석, 열린 민주당이 3석을 얻었다. 이번 총선 결과를 세 가지 키워드로 분석해 보았다. ‘진보 정치’의 미래는? 한국정치를 걱정하던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더불어 민주당이 오른쪽에 자리잡고 정의당이 왼쪽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나름대로의 ‘진영 논리’를 펼쳐 왔다. 제일 오른쪽에 있는 […] Read more
‘행복한 라짜로’ 이야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받던 자리에서 심사위원 중 한명이었던 이탈리아의 앨리스 로르워쳐 감독은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는2017년 칸 영화제에서 ‘행복한 라짜로’로 각본상을 받았는데 두 영화가 감독의 눈물샘을 자극했을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나 다니엘 블레이크’(감독 켄로치 2016년), ‘더 스퀘어’(루벤 외스틀룬드 2017년), ’어느 가족’(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2018년)에게 황금종려상을 주면서 빈곤과 계급, 사회적 […] Read more
Recent Comments
KendallSpesy in: “내 몸에는 네 사람이 같이 있다”
оформлення дисертації - курсова робота зразок, автореферат з права ...
김헌용 in: 다음 대선 이재명에게 달려 있다
일단 2016년 12월까지는 님의 예상이 적중한 것으로 보이네요. 대단합니다. ...
헤이즐 in: 베이컨의 난과 개 돼지
디아스포라.... 흠... 대한민국은 좋은 국어를 가지고 있는데 굳이 이런 단어를 이런곳에 쓰는지 알수가 없네... B 급이여서 그런가... 굳 ...
헤이즐 in: 다음 대선 이재명에게 달려 있다
한국에 이렇게 살아 있는 인물이 있다는것이 다행 이다. 우물쭈물 문재인, 여우 박원순, 연약한 안철수, 착한 안희정 모두을 대신 할 수 있는 인 ...
이규봉 in: 다음 대선 이재명에게 달려 있다
정확한 상황판단을 한 글에 놀랐습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새누리당 화 되어버린 더민주당에게 반드시 필요한 조언입니다. 이재명 시장이 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