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시민 운동에 대한 소회 같은 것 내 세대에서 우탄트는 매추 친숙한 이름이다. UN이 정말 세계 평화를 위한 조직이라고 믿었던 시절 무려 10년을 역임한 미얀마 출신의 우탄트 UN 사무총장은 굵직굵직한 세계 현안을 해결한 인물로 사회시간에 외워야 하는 이름이었다. 또 버마는 아시아의 축구 강국으로 태국 말레이시아와 더불어 한국에게는 늘 껄끄러운 상대였다. 그랬던 미얀마가 아시아의 빈국으로 전락한 […] Read more
21대 총선에서 더불어 민주당이 163석 ,미래 통합당이 84석, 미래한국은 19석, 더불어 시민당은 17석, 정의당 6석, 무소속 5석, 국민의 당 3석, 열린 민주당이 3석을 얻었다. 이번 총선 결과를 세 가지 키워드로 분석해 보았다. ‘진보 정치’의 미래는? 한국정치를 걱정하던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더불어 민주당이 오른쪽에 자리잡고 정의당이 왼쪽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나름대로의 ‘진영 논리’를 펼쳐 왔다. 제일 오른쪽에 있는 […] Read more
일본의 도발로 시작된 한일간의 갈등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미쓰비시가 있다. 대표적인 전범 기업인 미쓰비시는 1970년 일본의 반전 단체들에게도 제국주의 일본의 상징이었다. 갱내 인부들은 원래 토목 공사 인부들이었다. 전쟁 말기에는 조선인 노동자가 대부분이었으며, 이 인부들은 돌관 작업을 위한 갱도 뚫기, 암석 굴진, 물이 있는 현장 등 어려운 곳을 맡았다. 현장에는 늘 우두머리가 지키고 있었고 […] Read more
정치 문법 파괴한 ‘빠’ 현상을 관찰하다 민음사에서 시상하는 김수영 문학상 31회(2012년) 수상자는 20대의 젊은 시인 황인찬이었다. 한국의 대표적 문예지인 <창작과 비평>, <문학과 지성>이 시상하다가 지금은 민음사에서 주관하는 큰 상인 김수영 문학상의 수상자가 20대라니? 그의 시집 <구관조 씻기기>를 구입하고 그를 검색해보다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팬클럽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열혈 팬이었다. ‘샤이니’와 ‘김수영’이 내 […] Read more
Recent Comments
KendallSpesy in: “내 몸에는 네 사람이 같이 있다”
оформлення дисертації - курсова робота зразок, автореферат з права ...
김헌용 in: 다음 대선 이재명에게 달려 있다
일단 2016년 12월까지는 님의 예상이 적중한 것으로 보이네요. 대단합니다. ...
헤이즐 in: 베이컨의 난과 개 돼지
디아스포라.... 흠... 대한민국은 좋은 국어를 가지고 있는데 굳이 이런 단어를 이런곳에 쓰는지 알수가 없네... B 급이여서 그런가... 굳 ...
헤이즐 in: 다음 대선 이재명에게 달려 있다
한국에 이렇게 살아 있는 인물이 있다는것이 다행 이다. 우물쭈물 문재인, 여우 박원순, 연약한 안철수, 착한 안희정 모두을 대신 할 수 있는 인 ...
이규봉 in: 다음 대선 이재명에게 달려 있다
정확한 상황판단을 한 글에 놀랐습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새누리당 화 되어버린 더민주당에게 반드시 필요한 조언입니다. 이재명 시장이 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