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PCUSA) 소속 한인교회인 평화의 교회(로스앤젤레스) 담임 목사로 18년째 사역 중이며 신학교에서 강의도 맡고 있다. 슬라보예 지젝, 알랭 바디우 등을 즐겨 읽으며 성서가 현대 사회에 정치 신학적으로 어떻게 개입할 수 있는지가 관심 분야다.영화와 책읽기가 그런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가장 좋은 도구라 생각하고 열심히 보고 쓰고 한다. 저서로는 '감독도 모르는 영화 속 종교이야기' (모시는 사람들, 2013년 문화체육부 선정 우수 도서)와 '교회는 언제쯤 너그러워 질까'(삼인)가 있다. 인터넷 매체인 NewsM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NewsB에 기고하는 글은 평화의 교회 '목사'라는 입장과는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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